무한리필이 아니라면 고기값으로만 10만원이 넘게 나오기 때문에 맛있는 무한리필집 정보는 필수다.
급하게 무한리필 고깃집을 찾던 중 라디오에서 엄청난 광고를 하고 있는 명륜진사갈비 호매실 점에 다녀왔다.

건물은 완전 새건물로 3층부터 7층까지는 병원이고, 명륜진사갈비가 2층에 있는 것 말고는 공실 상태다.
그래서 주차 하기에 편하다.
주차장은 지하 1, 2층이고 병원에서 주로 사용하니까 주차를 금지해달라고 되어 있지만, 거의 고기 먹으러 온 사람들이 주차를 한 상태이다.
성인 1인에 13,500원
8~10세 8000원
5~7세 6000원 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일요일 오후 5시 이전에 가면 기다리지 않지만, 그 후에 가면 30분에서 1시간 기다릴 수 있다고 한 블로그를 봤는데, 실제로 5시 25분에 도착해서 가게 안에 들어가 대기순번 12번을 지정받고 40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할 수 있었다.
고기가 처음에는 갈비대가 나오지만, 그 후부터는 전지가 주로 나온다.
음료와 공기밥이 공짜이지만, 고기를 먹을때 밥을 먹지 않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다만 밑반찬으로 나오는 콘옥수수가 맛있다.
양파소스도 테이블 마다 있어 귀찮게 자리를 이동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숯불이 엄청 강하기 때문에 첨에 고기양을 많이 올려두면 금세 타버린다.
그것만 조심하면 태우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3인이 총 4번의 리필을 받았고, 80분만에 식사를 마쳤다.
부담없이 어느정도 수준의 갈비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좋은 수준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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