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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벌교 고흥 해남] 2012년 4월 (2) 국내여행

다음날 첫 도착지는 벌교였다. 꼬막정식을 먹으러 출발했다.
꼬막이 철이라 맛있는 건지, 지역에서 좋은 꼬막을 사용하는 것인지 알수는 없었지만,
꼬막무침, 꼬막비빕밥, 꼬막전, 꼬막튀김 등, 맛 없는게 없었다.
지금까지도 그때 먹었던 꼬막 만큼 맛있는 꼬막은 먹지 못하고 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나로우주센터를 보기 위해 고흥의 나로도로 향했다.
나로도는 정말 엄청나게 멀었다. 나로도임을 알리는 표지판 부터 1시간 가량을 달려서 꾸불꾸불한 길 끝에 나로도를 마주했다.
 
나로도를 천천히 둘러보았다. 바람이 엄청 세차게 불어 엄청 추웠다.
언제 다시 올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곳이라 생각이 들어, 최대한 천천히 많은 곳을 둘러보았다.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다바람이 인상적인 곳이다.

다음 이동장소는 완도이다.
완도 수산물 공판장 옆에 숙소를 잡아, 회로 배를 채웠다.

여행의 둘째날이 지나고 다음날 해남으로 떠났다.
해남은 땅끝으로 유명한데, 땅끝을 상징하는 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게 되었다.

땅끝탑을 보는 것으로 2박 3일의 여행이 마무리 되었다.
전라도에서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여행이었다.
특히 코스가 좋았고, 음식들이 맛있어서 여행의 만족도가 더 높아진 것 같다.  

덧글

  • 좀좀이 2019/09/13 02:54 # 삭제 답글

    땅끝탑에서 바다와 섬들 보면 다른 곳에서 보는 바다, 섬과는 느낌이 또 다를 거 같아요 ㅎㅎ
  • 트리플K 2019/09/13 08:02 #

    여행할때는 정신 없어서 몰랐는데, 땅끝탑에서는 정말 바람이 심하게 불었어요. 그게 막아주는 게 없는 바다의 바람이라고 생각하니 좀 다르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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