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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TX 여행 (2) - 2018년 10월 국내여행

둘째날, 부산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명소들을 돌아다닐 계획을 세웠다.

숙소 근처에 있는 블루1번 정류장에서 첫 차를 기다렸다가 탑승했다. 승차권을 따라 구매 해야하는건가 했는데, 기사분께 구매하면 된다. 첫번째 내려서 구경한 장소는 블루 3번 정류장인 청사포이다. 청사포 전망대까지는 약 7~10분 걸어서 가면 된다. 예전에는 조용한 바닷가 였을텐데 전망대를 만들어 놓으니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가 된 것 같다.

다음 장소는 블루6번 해동용궁사다. 부산에 처음으로 방문했던 2010년도에는 시외버스에서 내려서 오르막길로 갔는데, 이번에는 수산과학원에 구경하고 뒷 바닷길로 걸어들어갔다.

해동용궁사는 2010년과 전혀 달라진 것이 없었다. 그리고 여전히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장소였고, 다양한 인종들을 만날 수 있었다. 바닷가 근처에 자연과 하나되어 존재하는 장소, 인간은 공통적으로 그런 장소가 끌리는 모양이다.
해동용궁사 구경을 마치고 '용궁사해물짜장'으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 첫 방문때는 전부 그냥 의자에 앉아서 먹는 구조였는데, 이번에 방문하는 신발을 벗고 먹을 수 있는 곳도 만들어져 있었다. 맛은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것 같은데, 리뷰는 꽤나 악플이 많았다. 그래도 먹을만은 한 것 같다. 강릉에 교동짬뽕에 비하면 큰 특색은 없지만....

블루 6번 해동용궁사에서 다시 블루버스를 타고 가다가 블루 10번 시립미술관·벡스코에서 내려서 레드버스로 환승했다.
그리고 레드 버스를 타고 한바퀴 순환을 했다. 총 2시간 동안 부산을 한바퀴 돌았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레드버스 2층 맨 앞에 앉아서 대교위를 올라갈때는 마치 붕 떠서 나는 기분이 들었다.

그렇게 레드버스를 한바퀴 돌아 14번 광복로에서 내렸다. 저녁을 먹고 용두산 공원 전망대를 향해 올라갔다.
2010년도 방문때는 타워에는 올라가지 않아서 이번에는 타워에 한번 올라가보기로 했다.

야경을 보고 나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 숙소가 있는 해운대로 출발했다. 숙소로 들어가기 전 출출해서 해운대 근처에 있는 치킨집에서 후라이드반 마늘간장반을 포장해서 호텔에서 먹었다. 배가 조금 부른 상태에서도 맛이 있어서 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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