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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제주여행(4) - 2019년 6월 국내여행

여행의 마지막날, 13시 3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기위해서 12시 30분까지는 공항으로 갈 계획을 세워두었었다.
그리고 일기예보상에도 비는 오후 늦게, 적어도 4시 이후부터 온다고 예보되었었는데....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급기야 하늘이 뚫린듯 비가 오기 시작했다.

아침에 동문시장을 들러 기념품 및 식사를 해결하고, 용두암 근처에서 간단히 구경하고 칼국수를 먹고 집에 갈 예정이었는데,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리다가 편의점에서 간단한 요기거리를 사서 한끼를 해결하고, 비를 뚫고 동문시장으로 향했다.
(5.7km / 17분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1동 1330-5)


정말 천신만고 끝에, 동문시장에서 15팩에 10,000원 하는 초코렛팩을 샀다.

동문시장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고 바로 렌터카를 반납하러 떠났다.
(3.4km / 10분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공항로1길 36)

렌터카를 반납할때까지도 비가 그치지 않았고, 렌터카업체에서 공항으로 가는 셔틀도 굉장히 비좁아서, 겨우 탑승했다.
그렇게 공항에 도착하니, 그때부터 비가 내리지 않기 시작했다.

제주공항에서 점심을 먹고, 비행기가 1시간 30분 가량 연착되어, 공항에서 대기하다가 탑승했다.

※마지막날 비용을 정산해 보았다.
편의점 - 5,920 / 음료 - 7,000 / 초코렛 - 10,000 / 동문시장 주차 - 1,000 / 제주공항 점심 - 20,000 / 김포공항 핫도그 - 3,000 / 공항버스 - 10,000 // 총 56,920원

◎제주도로 떠난 3박 4일 모든 일정의 총 비용은 1,040,180원 이었다. (항공, 숙박, 렌터카, 주유비, 관람료, 주차비, 식사 , 공항버스  등의 총합)

★그밖의 맛집 리스트 정리를 해보았다.
제주감만복 본점 (김밥 - 전복)
별돈별 (고기구이 - 돼지)
자구리국수 or 새로나, 짱구분식 (고기,멸치국수 or  분식)
어부피자 (피자)
옛날옛적 (수육, 해물뚝배기)
연미정 (전복돌솥밥, 전복죽)
제주예찬 (옥돔, 고등어, 갈치구이)
바당회국수 (해물칼국수, 물회, 게우밥)
제라진통닭 (치킨)
한림칼국수 제주공항점 (보말, 닭칼국수)
이승굴 닭해장국 (해장국)
정가네 밥상 (보리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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